Tuesday, November 11, 2014

Dependency Injection (의존성 주입)이란?

Dependency Injection이란?
Dependency Injection이란 객체 또는 구성 요소간의 종속관계를 소스코드로 설정하지 않고 외부의 설정파일을 통해서 주입하도록 하는 디자인 패턴으로 주로 알려져 있는데요 쉽게 이야기하면 한 객체 안에 다른 객체가 사용되면 두 객체 간에 종속관계가 생기는 것이고 다른 객체를 포함한 객체를 생성하려면 포함된 객체가 미리 생성이 되어 있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생성을 해줘야 하는데 이 부분을 따로 코딩하지 않고 외부의 설정 파일을 통해서 설정해둬서 Dependency Injection 기능을 제공하는 프레임워크 (예를 들어 Spring 같은)에서 자동으로 생성하게 하는 기술입니다.

왜 사용하나요?
Dependency Injection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Loosely coupled: Dependency Injection는 보통 서비스 또는 인터페이스 개념과 같이 사용이 되는데요 한 객체를 다른 객체에 포함할 때 클래스 형태로 포함시키는게 아니라 인터페이스 형식으로 포함을 시키기 때문에 외부 설정파일이나 스프링 프레임워크 같은 경우에는 어노테이션 값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설명한 내용에 대해서 아래에 예를 참조하세요.

예1 - 클래스 형태로 포함시키는 경우 (Java)
public class Foo {
    .....
}

public class Poo {
   private Foo foo  = new Foo();
}

예2 - 인터페이스 형태로 포함시키는 경우 (Java)
public Interface FooService {
   .....
}

public class FooServiceImpl implements FooService {
   .....
}

public class Poo {
  private FooService fooServ;
}

2. Testability: Dependency Injection을 사용하게 되면 위에 설명한 것처럼 객체 간의 관계가 느슨해지기 때문에 유닛 테스트와 같은 테스트를 작성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위의 두번 째 예처럼 다른 객체에 포함된 인터페이스 형태의 서비스 같은 경우에 Mock를 하여 유닛테스트를 작성하게 되면 그 서비스와 상관없이 작동가능한 테스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Dependency Injection은 단순히 그 의미나 사용 방법을 이해하려고 하기 보다는 왜 사용이 되는지를 파악해야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같이 사용되고 있는 서비스의 개념과 왜 서비스의 형태로 사용되어야 하는지 등을 이해해야 좀더 이해하기가 쉬운 기술입니다.

출처:
http://ko.wikipedia.org/wiki/%EC%9D%98%EC%A1%B4%EC%84%B1_%EC%A3%BC%EC%9E%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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